주말이라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삼성동OP 쪽은 일부러 이른 시간으로 잡았다. 예약 문자가 방 번호만 오는 곳인지도 미리 봤다.
같이 갈 사람이 가격만 물어봐서, 나는 반대로 길만 골랐다. 편의점이 어디 있는지로 골목을 설명해 둔 글이 제일 편했다.
복도 불이 절반만 켜져 있어서 처음엔 문이 맞나 싶었다. 예약 문자에 적힌 호수를 확인하고 그 앞에서 멈췄다.
창밖이 안 보여서 비가 그쳤는지는 나올 때까지 몰랐다. 오히려 시간에 쫓기는 느낌은 적었다. 끝날 때쯤 노크 대신 짧게 말을 걸어 줬다.
나오고 나니 골목을 한 번 더 봤다. 다음엔 간판 색만 기억해도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았다. 들어올 때 놓친 간판을 그제야 찍어 두었다.
카드로 계산하는지 미리 물어봤더니 된다고 했다. 현금을 따로 찾지 않아도 됐다.
오래 서 있지 않아서 다행이었다. 같은 시간대를 또 잡을 때는 유정당에서 대기 이야기가 있는 글만 걸러 두겠다.
#삼성동OP #휴게텔 #유정당 #유흥은정당하다 #오피 #마사지